'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가정 내 재활운동' 주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오는 21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와 가정 내 재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고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재활의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제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현정 교수와 이소영 교수가 참여해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가정 내 재활운동에 관한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비대면(100명)으로 이뤄지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우선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유선전화(064-717-2720) 또는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준환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지난 해부터 시작된 비대면 건강강좌가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 제공되는 강좌의 주제 역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